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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e-frequency 다이어리 & Lamy 스페셜 에디션 굿즈
스타벅스는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편은 아니지만, 와이프가 자주 가서 먹다 보니 주말에 아이들과 여행을 가더라도 항상 드라이브스루에서 자주 먹긴 했는데, 굿즈가 나올 때는 약간 필사적이라 반 강제적으로 가서 먹으라는 명령으로 인하여 직장에서도 좀 사주기도 하면서 프리퀀시를 모았습니다. 이번 다이어리 2개 주는 이벤트가 11월 1일 에서 11월 6일 단 5일 간만 진행하던데 17잔을 사 먹으라니...
하루에 3잔씩 사 마셔도 5일에 17개 스티커를 못 채우는데, 스타벅스 굿즈는 디자인도 고급지게 나오기도 하지만 이벤트 기간이 아니면 가질 수 없는 희소성 때문에 품앗이로 프리퀀시를 몰아주던가 해서라도 가지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케팅도 정말 잘하고, 물론 기본적으로 커피가게가 커피가 맛있어야 하는데 스타벅스는 그 정도는 당연히 기본이라 정말 글로벌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지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스타벅스도 웬만해서는 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알게 모르게 와이프가 받은 굿즈들이 우산부터 담요 돗자리 뭐 엄청 많긴 하던데 그래도 지난여름 때 서머 무슨 캐리어처럼 생긴 작은 가방은 제가 봐도 이쁘기도 했었는데 그때 말고는 스타벅스 갈 때 텀블러나 이것저것 둘러보긴 했는데 딱히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굿즈는 별로 없었는데 이번에 다이어리와 라미에서 콜라보한 펜은 조금 소유하고 싶은 욕심이 들었습니다.
일단 어제 11월 6일이 마지막이었기에 영혼을 짜내서 프리퀀시를 채운 후 다이어리 2개는 일단 확보하였습니다. 다이소에서 사도 되고 뭐 인터넷에 많은 다이어리들 저렴하게 살 수도 있겠지만, 각자의 자유에 맡기고 아무튼 전 미션 한 개는 클리어했습니다.
실제로 가지고 싶은 것은 LAMY 펜이기 때문에 17잔을 여유를 가지고 12월 말까지 마셔봐야겠습니다.
직접 사용해도 좋겠지만, 선물로 줘도 괜찮을 정도의 구성품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실제로 돈 주고 사도 조금 가격이 나갈 것처럼 생겨 보이지만, 가격을 떠나서 프리퀀시 이벤트 제품이지만 정말 스타벅스는 마케팅도 그렇고 굿즈는 참 잘 디자인해서 내놓는 것 같습니다.
달력을 받고 싶으신 분들은 2024년용 일러스트 캘린더를 받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림도 이뻐서 그림 액자 걸어 둔다는 느낌으로 걸어둬도 이쁠 것 같습니다.
와이프님께서 1잔을 그사이에 이미 드셨네요. 5일 단기간 이벤트가 아니니 이젠 천천히 그냥 17잔만 채워서 펜 하나만 더 받아보도록 해야겠습니다. 아니면... 34잔에.. 펜 2개를 태워? 12월 중순쯤에 한번 프리퀀시 상태를 봐야겠습니다. 품앗이가 가능하면 펜 두 개도 노려볼만할 것 같습니다.
제품 수령은 17개 프리퀀시를 다 모을 경우 증정품 예약 가이드 눌러서 보시면 금방 이해되시겠지만, 그냥 17개 다 찍으면 알림이 뜨는데 증정품 예약하기 눌러서 받을 날짜랑 받을 매장 선택하고 받고 싶은 선물 누르면 그냥 바로 그 자리에서 수령도 가능합니다. 예전에 그 서머백처럼 소진이 빨리되어 수량 있는 매장에 가서 대기까지 하며 받고 그럴 정도의 굿즈는 아니라 그냥 편하게 선택해서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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