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감독1 짝패, 잔인하면서도 구수한 충청도판 느와르 액션 짝패, 충청도 아재들의 의리 감성 액션 류승완 감독의 영화로 2006년 작품입니다. 죽기전에 꼭 봐야할 한국영화 1001이라고는 하는데 1001이 뭘 의미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1001개의 영화 중 한개인지 모르겠습니다. 포스토만보면, 류승완 감독과 정두홍 무술감독 두명만 보이는데 실제로 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은 이범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역시 실제 고향이 충주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제일 잘 어울렸으며, 악역이지만, 뭔가 정감가는 악역이면서도 짠해보이는 악역이면서 기억에 남는 많은 장면들에는 대부분 이범수 배우가 있었습니다. 등장인물은 정태수(정두홍) 아역(온주완) 인데, 세월의 직격탄을 너무 심하게 맞아 역변한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근무하는 강력계 형사로 어린시절 친구.. 2022. 8.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