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감독1 외계인 1부, 킬링타임 용 오락 영화 감독이 누군지 제대로 안 보고 본 영화 전우치를 정말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에 배우들만 확인하고 감독은 제대로 확인을 잘 안 했었는데, 영화가 끝나고 바로 검색을 하니 역시나 같은 최동훈 감독이었다. 연출이 완전히 변함이 없었는데, 전우치가 워낙 오래전 영화이다 보니, 아마 전우치를 못 봤거나 이 영화만 본 사람들은 그 감성을 모를 테니 그래도, 오히려 전우치를 너무 재미있게 봤던 입장에서 반가웠던 느낌이었습니다. 좋게 이야기하면 감독 고유의 색깔을 가지고 본연의 판타지를 그려나가면서 약간의 변화를 주어서 제작된 영화라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 안 좋게 평가를 하자면, 너무 예전 연출이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촬영 당시에 감독이 전우치 때 연출 그대로 연기해주기를 고집한 것 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2022.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