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2 엘라고 스킨케이스 스티커 구매후기

노이즈 캔슬링의 소중함! feat. 엘라고 액세서리

 

에어팟 시리즈는 워낙 유명한데 이 제품 구매할 때 이미 에어팟 3과 에어팟 프로 제품들이 있었는데, 뭐 클래식한 감정을 찾은 건 아니지만 갤럭시 버즈 시리즈를 사용할 때 노이즈 캔슬링이나 뭔가 귀가 먹먹하게 들리는 느낌이 조금 싫어서 외부 소음도 조금 들으면서 사용해 보자 해서 에어팟 2를 구매하였습니다.

 

 

애플 제품들은 시간이 지나고 정말 제품에 하자가 크게 있지 않는 이상 가격이 많이 변하는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애플 제품자체를 (앱등이라고 부르더군요...) 좋아하는 마니아들은 중고제품을 구매하지도 않겠지만, 당근이나 중고나라 번개장터 등을 쭉 살펴보았는데 가격들이 의아한 것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물론 한쪽 분실하거나 한쪽이 망가지면 중고로 구매할 만도 하지만, 정상 작동 하지도 않는다 써놓고 파는 글들도 보였습니다.

 

 

 

 

콩나물이라고 불리는 디자인이 나름 감성이 있다고도 하지만, 삼성 제품만 쓰다가 귀에 꽉 막혀 외부 소음이 거의 안 들리는 제품 쓰다 보니 귀가 좀 답답한 것 같아서 한번 옛날처럼 소음도 들으며 노래도 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아무 생각 없이 구매했던 것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이 이렇게 중요한 것인지 새삼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에어팟 프로는 거들떠보지도 않고 그딴 기능 필요 없다 생각해서 가격도 뭐 그냥저냥이다 싶어 구매했는데, 얼마 쓰지도 않고 다시 중고로 그냥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시대 맥북도 c 타입으로 충전기 바꿔놓고 핸드폰이나 이어폰 충전기가 아직도 저렇게 생겨서 저야 개인폰이 갤럭시고 회사폰이 아이폰이라 어쩔 수 없이 충전선을 챙겨다니긴 했지만 하루빨리 c타입으로 통일되어 바뀌길 바랍니다.

 

 

디자인은 이쁜 것 같기는 한데, 일단 고무패킹 때문에 귀에 염증이 생길 것 같기도 했는데, 막상 또 없으니 귀에서 쉽게 빠지는 게 달리기 같은 거 할 때 저는 자꾸 빠지는 것 같아 불편해서 사용을 못하겠더군요.

 

 

 

 

제품 구매할 때 엘라고 제품들도 함께 구매하였었습니다. 심플하며 깔끔한 디자인들이 엘라고에는 많아서 맥 제품들이랑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맥북 커버도 엘라고 제품을 사용 중입니다.

 

 

커버를 안 씌워도 화이트 자체가 깔끔하고 좋긴 한데, 너무 금방 더러워지고 스크래치도 잘 생기다 보니 웬만하면 커버 씌우는 게 좋겠다 싶었는데, 막상 씌우고 나니 그래도 깔끔해 보이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맥제품 들은 주변제품들도 뭔가 심플한 게 깔끔한 게 괜찮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철가루가 떨어진다고 하여 방지 스티커도 구매하였는데, 흰색과 금색이 은근 잘 어울리는 게 붙이는 게 조금 방법이 애매하긴 했는데, 붙인 사진을 안 찍어서... 없지만 아무튼 박스 사진과 똑같이 잘 붙어져서 중고로 팔 때 그래도 남은 스티커까지 함께 판매해 버렸습니다.

 

현재 쿠팡에서 18만 원 정도 판매를 하고 있는데, 제가 살 때에는 16만 원 정도 주고 샀었던 것 같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cI0rC

Apple 에어팟 2세대 유선 충전 모델

 

 

충전은 케이스에서 15분 충전하면 음악감상은 최대 3 시간 되고 통화는 2시간 된다고 합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갤럭시도 그렇고 이어폰 더블터치하거나 길게 누르거나 뭔가 컨트롤해서 음악 넘기거나 잘 사용들 하는 것 같은데, 전 이 에어팟 2에서는 아예 그렇게 사용을 못하겠더라고요 불편했었습니다. 애플이 디자인이나 주변 제품들이 갤럭시보다는 조금 더 이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의 소중함을 정말 잘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버즈 2 프로로 다시 돌아와 사용 중인데, 음질이나 크게 뭐 따지고 제품을 사용하지 않아서 가격적인 메리트에서는 밀리는 애플제품을 나중에 다시 구매하여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뭔가 또 이어폰에서도 혁신적인 뭔가 기능이 있으면 한번 최신모델을 한번 구매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