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출시일 확정, 예약구매 진행 중

 

디아블로 4 출시일이 6월 6일 현충일로 발표되었습니다. 

국가의 중요한 날이지만 추모하는 마음을 가진 뒤 출시일에 맞추어 디아블로 4를 플레이할 세팅도 해야겠습니다.

 

디아블로4 사전예약 팬들의 기대

 

디아블로 2와 확장팩까지는 거의 최고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3에서 부터 뭔가 시대의 흐름상 변화를 게임에 확실히 주었고 분명 퀄리티나 기술적인 측면에서 좋아진 것 같긴 했는데, 뭔가 2를 할 때 같은 맛이 안 나고 그동안의 정 때문에 계속해보려고 했는데, 2 레저렉션이 나오고 나서는 3과 자연스럽게 다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디아블로 임모탈 출시 당시 영상이 기억나는데, 관계자들과 발표하는 분의 당혹스러운 표정과 분위기를 잊지 못하겠습니다.

나락으로 가버린 시리즈를 제발 디아블로 4가 다시 되살려주길 바랍니다. 잠시 3처럼 즐기다 다시 2로 돌아오게 되면 블리자드는 정말 더 이상 디아블로 게임은 재기가 불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디아블로4 사전구매 가격

예약 구매가 현재 진행 중입니다.

가격은 일반이 95,900원 ,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이 122,900원 그리고 얼티밋 에디션은 136,400원입니다. 

물론 콘솔로 출시되어 가격이 이래저래 믹스된 것 같기도 하지만, 식료품 등 물가상승과 함께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블리자드도 합심하여 물가상승에 맞추어 게임 가격도 알차게 올려준 것 같습니다. 값이 아깝지 않을 만큼 재미를 가져다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명불허전 블리자드 트레일러 영상

 

디아블로4 공식 트레일러 영상 바로보기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트레일러 영상들이 거의 영화 수준이라 보는 맛이 아주 쏠쏠합니다.

디아블로 4 출시 첫 트레일러도 릴리트 등장이 멋지긴 했는데 이번 출시일 발표 트레일러 역시 블리자드가 나중에 제대로 작정하고 디아블로 스토리로 애니메이션이라도 장편으로 제작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디아블로 4 예약 구매 필요성

결과적으로 9만 원 주고 일반을 구매할 것인가, 디럭스와 얼티밋 에디션 12만 원 13만 원 정도의 차이인데, 그냥 정말 고인물이자 대부분의 디아블로 유저들의 연령대를 고려해 본다면 게임 가격이 조금 센 편이긴 하지만 가격 신경 안 쓰고 정말 고인 물답게 그냥 다른 유저들보다 조금 일찍 플레이를 해볼 것인가 아니면 그냥 일반으로 디아블로 천천히 즐길 것인가 정도의 차이와 게임 내에서 주는 스킨이나 워크래프트의 혼종인 탈 것 같은 애완동물 같은 것도 주는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4, 스테이지

어린 시절 디아블로 맵핵도 없고 한글판도 없을 때 미로를 헤매고 학창 시절 밤늦게 까지 게임을 못하던 시절 액트 2 사막이나 액트 3 정글이 제일 짜증 나기도 했었고 액트 4에서 대장장이 헤파스토 만나면 한방에 죽는 맛도 있었는데, 디아블로 3은 와리브나 뭐 케인이랑 대화하는 맛도 좀 떨어지고 디아블로 4가 어떻게 액트에 NPC들을 잘 녹여내고 몬스터들을 어떻게 잘 돌릴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영상들이 유튜브에서 이미 소개되었기 때문에 매우 기대가 되는 상황이긴 합니다. 스코스글렌은 아마 액트 1에 해당되는 것 같으며, 이외에도 조각난 봉우리, 메마르평원, 하웨자르 그리고 케지스탄 등이 있다고 하는데, 스토리와 그래픽 감상도 할 겸 조금씩 더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라진 악마사냥꾼

• 야만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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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6월 6일 출시 결정 기대 기대 중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 고인물들이 아직도 신명 나는 플레이를 하고 있는 상태이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디아블로 2 커뮤니티도 약간 폐쇄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활기차게 돌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레저렉션을 해보고 싶었지만 애플 환경밖에 없어 무턱대고 결제부터 하였다가 바로 환불할 수밖에 없었지만 이번 디아블로 4는 xbox건 플레이스테이션이건 맥은 도저히 아니다 싶으면 바로 구매를 해야겠습니다. 육아 퇴근 후 안방에 드러누워 콘솔로 하거나, 매일같이 아기 상어와 핑크퐁, 뽀로로와 캐리에게 점령당했던 거실의 대형 티브이 역시 드디어 제 값을 치르며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여 일할 때가 다가온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