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리뷰54

클레멘타인, 아빠 일어나 전설의 영화 레전드 오브 레전드 영화 클레멘타인 어린 시절부터 흥얼거리던 정겹게 부르던 노래 그 노래가 실제로 영화 속에서 나오기도 하는 전설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솔직히 리뷰를 하기엔 한다고 하기에는 작품성이라 전체적으로 어떻게 표현 자체를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네이버에만 검색을 해봐도 평점은 무려 9.83이며 평가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주옥같이 찬양하는 평가밖에 없습니다. 반어법을 쓸 표현이겠지만, 이런 영화를 나만 볼 수 없다는 다 같이 죽자 뭐 이런 마음으로 평가를 했다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당시 주연으로 출연한 이동준 배우는 52억을 투자해서 2억의 수익을 겨우 가져갔다고 하니, 이 영화로 인해서 웃지 못할 현수막 일명 ‘김동준 똥꼬 쑈’ 같은 밈이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것도 볼 정도로 가슴 아픈 .. 2022. 8. 11.
소셜포비아, SNS 마녀사냥 공포의 대상, 온라인 보이지 않는 가해자 영화 제목인 소셜 포비아의 뜻은 포비아라는 단어는 어떠한 것에 대한 공포를 뜻합니다. 고소공포증, 환 공포증 등에 사용되는 포비아인데 소셜은 우리가 살아가는 공동체인 사회의 구성을 이야기하는데 이런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공포증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 당시 이전부터 연예계뿐만 아나리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큰 이슈이자 사회적 문제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던 댓글이나 SNS 마녀 사냥 같은 문제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 영화가 처음 나왔을 때 꽤 관심이 생겼고, 좋아하는 배우인 변요한 배우가 주연배우였기 때문에 더 관심 있게 감상하였습니다. 내용 자체 때문에 재미있게 보았다고 보다, 주제 자체가 암울하고 어둡고 무거운 이야기였지만, 사회적 문제를 .. 2022. 8. 11.
베테랑, 나쁜 짓은 하지 말고 삽시다 류승완 감독만의 코믹 액션 영화 (feat. 성룡) 어린 시절 티브이 앞에 명절 때마다 성룡의 액션 영화를 많이 보며 자랐습니다. 화려하기보다 주변 사물을 이용하기도 하며 코믹하면서도 항상 유쾌함을 주는 성룡의 광팬이 되다 싶이하여 수많은 영화를 챙겨 보았습니다. 베테랑 영화에 나오는 액션을 보면서 처음에 들었던 생각이 성룡 영화에서 보던 액션이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류승완 감독은 이전에도 ‘짝패’에서 한국 무술 영화계의 거장인 정두홍 감독과 함께 제작 연출 및 직접 주연배우 연기까지 하며 액션에 대한 많은 애착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의 등장인물로는 광역수사대의 에이스 서도철(황정민), 사람 패려고 경찰이 되었다는 정의로우면서 화끈한 주인공 형사입니다.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어?”.. 2022. 8. 10.
범죄와의전쟁, 이거 완전 살아있네 어둡지만 무겁지 않은 누아르 범죄 액션 개인적으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와 신세계 같은 스타일의 영화를 좋아하고 재미있게 보았었습니다. 일단 출연진부터 초호화 캐스팅이었는데, 최민식, 하정우, 조진웅, 곽도원, 마동석, 김성균 등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현하였습니다. 윤종빈 감독은 이전 다른 영화들에서부터 꽤 좋아했던 감독이라 특히 하정우와의 케미가 상당하여 '비스티 보이즈', '군도', '용서받지 못한 자' 등 많은 영화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함께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범죄와의 전쟁에서 역시 감독과 주연배우로 호흡을 맞추었는데, 장르에 상관없이 다양한 작품을 이렇게 잘 연출하고 소화해 내는 두 감독과 배우 모두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 배우들 역시 이름만 들어도 더 .. 2022.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