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오브를 선택한 이유
공부환경의 최적화된 의자를 찾던 중 발견
기존에 다양한 게이밍 의자와 시디즈 및 타 브랜드의 의자들을 사용해 보았지만, 크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었으며, 아무리 인체공학이나 첨단 기술이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 체형이나 본인이 착석하였을 때 불편함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의자는 결국 좋지 않은 의자가 되어 장시간 사용을 할 수 없게 되어 세탁물이나 옷들로 뒤덮이다 중고시장에 판매되는 운명인 것 같습니다. 사이즈 오브라는 브랜드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고 아무래도 공부를 하기 위하여 연관 검색어나 키워드를 찾다 보니 '서울대'라는 단어도 그렇고 '몰입'이라는 단어 때문에 조금 더 끌렸던 것도 사실이지만 구매자들의 자세한 후기들도 많았고 호평을 받은 제품이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디자인 & 컬러 : 블랙 / 그레이
- 가격 : 18,9000원
몰입을 위한 의자, 자세를 만들어 주다
거북목 자세 교정 및 맥켄지 신전운동
허리의 움직임에 따라 조절되는 딜트의 기능으로 멕젠지 신전운동 즉 앉아서 목을 뒤로 젖혀 상반신 전체 스트레칭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었습니다. 딱딱한 고정된 등받이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한데, 별것 아닌 것 같아도 기지개를 켜거나 할 때 목을 뒤로 완전히 젖혀서 스트레칭을 제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말 기존의 의자에서는 느끼지 못한 시원함을 가져다주는 스트레칭을 할 수 있었습니다.
편리한 완제품 배송(조립 불필요)
이케아와 완벽히 비교되는 완제품의 편안함
북유럽 감성의 이케아 브랜드는 무언가 수제느낌과 그것만의 감성으로 유독 한국에서 인기가 많지만, 해외에서 살 때 이케아가 이렇게 인기 좋을 줄은 상상도 못 했었습니다. 조립을 놀이처럼 하거나 이케아에서 제품을 많이 구매하다 보면 능숙해져서 조립도 빠르게 할 수는 있지만, 솔직히 조립할 때마다 육각렌치 돌리는 것도 수십 개의 나사 뭉치를 보면 집에서 박스를 뜯으면 한차례 심호흡을 하고 조립을 진행했었는데, 박스 열고 그냥 꺼내서 바로 앉을 수 있는 기쁨을 주는 정말 최고의 완제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의자에 올인한 기업
데이터를 기반한 최고의 의자를 만들기 위한 노력
사소한 팔걸이나 바퀴의 위치 딜트나 소재의 구성은 물론, 다양한 신체적 조건에 맞추어 테스트를 하고 최적의 자세와 책상에서의 몰입의 순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상품 판매 페이지만 보아도 무언가 최고의 의자를 만들어 단순히 판매의 목적이 아닌 사용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에 이바지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이 한눈에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가성비 추천할만한 의자
가격이 아깝지 않은 최고의 선택
의자가 아무래도 가격이 19만원 정도다 보니 아무렇지 않게 막 사기에는 약간 부담이 되는 가격이었습니다. 시디즈나 서울대 의자 또는 독서실 의자만 검색해 보아도 거의 디자인이 흡사한 제품들이 7,8만 원대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한 번쯤 가격 때문에 적당히 구매를 해서 쓸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대부분 꼭 사고 나서 결국 후회하고 반품하거나 얼마 안 쓰고 중고로 판매를 하게 되었는데, 이번 제품은 기존의 게이밍 의자 또는 다르 고가의 의자들에 비하여 확실히 개인체형에도 잘 맞고 사용하기 매우 좋은 제품이라는 느낌이 잠시 사용해보고 나서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주변 지인이나 추가로 어떤 독서실이나 사업에 사용하는 의자를 구매하더라도 비록 디자인적인 면에서 비슷한 제품들과 비교해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저렴한 것을 구매하기보다는 사소한 차이가 큰 차이를 만든 케이스 같은 느낌이기에 돈을 조금 더 주고서라도 사이즈 오브의 제품을 구매할 것이고 추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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