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 키보드 마우스 추천 (K380 + pebble)

맥북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키보드가 윈도 용과 약간 다르긴 하지만 윈도와 맥용 혼합으로 맥용 미크론 제품이나 Nuppy에서 나온 기계식 키보드를 주로 사용하였었습니다. 타건감이나 여러모로 기계식 키보드가 주는 재미가 있었지만 회사에서 사용하거나 조용한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아무리 저소음 기계식 키보드라 하더라도 기계식의 타건 소리는 어느 정도 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예전에 사용해보았던 Logitech K380 제품이 생각나서 다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컬러는 이전에는 레드 컬러와 케이스 함께 구매했었는데 이번에는 무난하게 깔끔하게 화이트로 다시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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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했던 것보다 화이트가 매우 깔끔하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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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Pebble 마우스도 세트로 함께 구매하였는데, 세트로 사용하니 외관상 확실히 심플하고 이쁘긴 합니다.

다만 마우스 자체가 매우 작고 약간 앞쪽으로 기울어져 있어서 초반에 사용하는데 약간 적응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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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해외 직구다 보니 자판이 한글이 타입이 아닌 것은 알고 있었고 기존에도 다 한글 키패드는 아닌 것들만 사용했었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었는데 구매할 때 증정품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글키 자판 커버도 같이 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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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나 구글 다나와 사이트에서 가격 검색을 해보았을 때 제일 저렴한 가격 옥션으로 가도 어차피 해외구매 대행이라 통관번호가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스마트 스토어 같은 곳에서 구매하여 바로 배송 가능한 제품은 가격대가 5만 원 후반에서 6만 원 초반이었던 것 같습니다. 해외 직구여도 직접 배송받은 것은 4일 정도밖에 안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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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최종 평가

• 타건감도 개인적으로 기계식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디자인이 심플하고 작아서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
• 가격도 키보드 + 마우스 가격이 4만원대라 나쁘지 않고 가성비가 좋은 것 같습니다.
• 블루투스 연결도 잘 되고 반응 속도도 나쁘지 않아 입력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편합니다.
• 생상도 저렴한 화이트나 변질이 금방될 것 같은 코팅이 아닌 것 같아서 손때가 금방 타지 않고 오래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 맥용 저렴한 가성비 키보드 (기계식 아닌)를 찾는다면 로지텍 제품이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