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글로벌 K-zombie 열풍

출처:나무위키<넷플릭스 킹덤,2019>

제작부터 주목받았던 화려한 캐스팅

주인공 주지훈(이창 역)은 조선왕의 외아들이며 왕세자 신분이었지만, 어머니가 후궁이었기 때문에 사생아로 여겨져 지위가 매우 위태로웠습니다. 조학주 패거리가 이끄는 해원 조 씨 가문이 이미 정권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그는 왕이 그의 딸인 계 비조 씨 사이에 아이를 가지게 함으로써, 왕세자 자리를 박탈하려고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상속인이 되게 함으로써 왕세자의 지위를 찬탈하려고 했습니다. 장태자는 여왕이 결국 임신을 했을 때 아들을 낳으면 조왕에게 죽임을 당할까 봐 걱정했습니다. 왕이 병에 걸려 병문안을 가려해도 세자인 이창까지 왕을 보지 못하게 했을 때 이창은 혜원 조 씨 가문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아버지의 죽음을 은폐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이후 왕의 병을 치료하고자 의원을 직접 찾아 나서기 위해 자신의 호위무사와 궁을 나섰는데, 하필 그때 궁궐에선 좀비 떼가 창궐하고 그가 돌아왔을 때는 이미 궁궐과 모든 것이 폐허 상태였으며, 다시 탈출하여 생존과 정치적 음모를 밝혀내기 위한 긴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배두나(서비 역)로 지율헌의 의붓딸로 의학에 능통하였으며, 성품도 매우 좋은 궁중 의녀였습니다. 왕세자 이창과 함께 동행하게 되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면서도 역병으로 생각되는 기이한 현상의 원인을 찾아내기 위하여 의학적 지식을 총동원하여 점점 사건의 원인을 알아가게 되며, 진실을 아는 유일한 사람이지만, 그 외에도 정치적인 음모와 사건의 발단들은 조금 더 복잡하게 엮여 있었기 때문에 좀비 말고 사람들의 세력으로부터도 생명의 위협을 늘 받게 됩니다. 조학주 역할의 류승룡은 킹덤에서 악역을 제대로 소화해주었습니다. 영의정이자 계비 조 씨의 아버지로 현재 왕보다 더 강한 세력의 중심이자, 탐욕과 악 자체로 표현할 수 있는 존재이며, 좀비사건 모든 사건의 원흉이자, 백성을 구하려는 왕세자를 처리하기 위해 악마 같은 짓도 서슴없이 계속하여 벌이는 존재입니다. 조범일은 조선 왕실의 장군이었으며, 조학 주의 장남으로 이미 혜원 조 씨 가문은 수도에서 자신들의 세력을 확보하고 일족의 적을 뿌리 뽑는 일을 조범일에게 위임했습니다. 그는 또한 왕을 부활시키고 왕비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 그를 살려두려는 아버지의 음모에 가담했습니다. 세자에게 반역죄 누명을 씌운 뒤 왕세자가 도주하자 범일은 동래 근처 지율 헌 진료소까지 왕세자를 성공적으로 추적했고 왕세자 무리를 잡게 되었지만, 그곳에서 좀비 무리와 마주치게 되고 결국 감염이 되어 죽게 됩니다. 무영은 이창 세자의 호위무사입니다. 두 사람은 왕의 현재 건강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이승희 의원을 찾기 위해 수도를 떠났지만, 이후 동래 근처 지율 헌 진료소에서 발병 사실을 알게 된 그와 왕자는 발병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혜원 조 씨 가문을 막기 위해 목숨 걸고 싸웁니다. 6부작이라는 짧은 에피소드로 인해 당연히 시즌2를 기대하였으며, 시즌2 역시 대성공을 하였고, 외전인 아신전까지 큰 기대를 모았으며, 시즌 2 마지막엔 아신전으로 이어질 전지현의 등장으로 전 세계 많은 팬들의 엄청난 기대를 모았습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스피드 한 좀비물

어의와 의원들은 왕의 침소에서 왕의 상태를 살펴보지만, 어의는 다른 의원들에게는 왕의 침실을 들여다보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다 그는 좀비가 되어버린 왕에게 공격을 받습니다. 정치적 음모로 왕세자를 내쫓고 계비로 들인 조 씨가 왕의 자식을 잉태하게 함으로, 왕권까지 쥐려고 한 조학주 대감의 음모는, 이미 죽은 왕을 좀비화 시켜 왕세자를 자신들 조 씨 가문의 아이로 바꾸려 하는 거의 역모 수준의 음모를 꾸밉니다. 왕세자는 호위무사 무명과 무언가 음모가 있다는 것을 알고, 지율헌에서 근무하는 이승희 의원이 마지막 왕을 진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고, 왕자는 무영과 함께 변장을 하고 승희를 찾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왕의 병을 치료하고자 직접 의원을 찾아 나서지만, 부산 동래 근처에서 이승희 의원을 찾게 되는데, 조학주의 추격으로 그곳에서 관군에게 붙잡히게 됩니다. 압송되어야 하는 급박한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난 좀비에 전염된 무리가 있었으며 그들에게 공격을 받게 되고 왕세자 무리는 가까스로 탈출하여 궁으로 돌아갈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하지만 이미 궁궐도 좀비에게 전염이 되어 황폐화가 되어버렸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고, 왕세자 이창은 생존해 있던 서비라는 궁궐 의녀를 만나게 되며 함께 좀비 떼로부터 도망치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전국에서 이미 좀비 떼가 계속하여 창궐하고 있지만, 조씨 가문의 추악한 음모로 제대로 처리도 못하고 있던 상황에서, 서비는 점점 진실에 다가가게 되는데, 이 모든 사단이 한 약초를 이용해서 벌어진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조 씨 가문의 정치적 음모로 이 사건이 시작된 것이긴 하지만, 그 이전부터 전역에서 발생한 좀비 창궐이라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의문을 가지고 사건을 파헤치며 생존을 하기 위해 왕세자와 서비는 함께 사투를 벌입니다.

킹덤의 전 세계적 인기와 해외반응

좀비 장르가 가장 지루하고 일반적인 쓰레기와 싸우는 서부 릴리스에 의해 잘 입증되었다는 것은 거의 비밀이 아닙니다. 그런 다음 놀랍게도 한국은 1897년 한국 왕조를 배경으로 한 시리즈를 만들어 왕세자가 공포로부터 자신의 땅을 구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잘합니다. 좋은 연기, 믿을 수 있는 의상, 아름다운 영화와 괴물들이 이 시리즈를 시간의 가치가 있는 멋진 시간으로 혼합합니다. 시즌 2에서 아마 더 더 큰 성공을 거둘 가치가 있는 시리즈로 평가되었으며, 시즌 1은 아쉽게 너무 짧은 6개의 강렬한 에피소드였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매우 멋졌으며, 모든 캐릭터들이 흥미롭고, 중세 시대의 좀비 아포칼립스의 개념이 잘 발견되고, 정치적인 음모까지 더해져 스토리 자체가 모든 긴장감을 더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본 최고의 좀비물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으며, 할리우드의 큰 좀비 작품들을 부러워할 것이 없는 한국의 최고의 작품이라고도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좀비 영화와 대조되는 한국 중세(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것은 정말 신선한 아이디어였습니다. 지금까지 지겨워진 좀비 장르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준 것 같다는 평가가 있었습니다. 더욱이 매우 흥미롭게 본 것은 과거사에 기록이 되어있던 국가를 집어삼킨 실제 질병을 조금 다르게 연출한 것이었으며, 실제 질병이 시작된 곳은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왕실에서부터였습니다. 워킹 데드와 같은 좀비 시리즈와 다르게 총 같은 무기가 없으며 느린 좀비가 없었습니다. 항상 미쳐서 빠른 좀비들이 무섭게 날뛰고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사람들은 농업에 사용되는 도구를 찾아 무엇이든 사용해서 살아남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각적 미학 측면에서 시리즈는 매우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놀라운 촬영, 연출, 의상, 위치, 액션 장면, 모든 것이 정말 완벽합니다. 약간은 시리즈가 너무 남성 중심이기 때문에 더 강한 여성 캐릭터를 보고 싶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아신전을 봤다면 매우 흡족해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