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두 미남 배우의 터지는 케미스트리
박서준(박기준 역)은 유쾌한 성격의 소유자이며, 정직하고 강인한 체력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홀로 가게를 하시는 어머님을 위하여 공무원이 되기로 결심하고 경찰대에 지원하게 됩니다. 엉뚱한 면도 있지만, 경찰대 교육생 시절 동료들을 아끼는 마음이 강하며, 강인한 정신과 의로운 마음으로 똘똘 뭉쳐있습니다. 고기를 매우 좋아하여, 다리 다쳤던 희열을 업고 가는데 딜을 할 때도 소고기 사준다는 말에 체력테스트까지 포기할 정도였으며, 이후 희열과 함께 비밀리에 납치 사건을 조사하게 되는데, 피지컬이 좋아 싸움도 매우 잘하는 캐릭터입니다. 강하늘(강희열 역)은 약간 엘리트 캐릭터 같이 안경을 끼고 나오지만, 어딘가 모르게 푼수 같은 캐릭터입니다. 아는 것이 많아 조금 피곤한 타입이기도 하고 소시지에 좋지 않은 불순물이 많다는 이유로 안 먹기도 하는데, 체력테스트 때 부상을 입고 탈락 위기에 기준에게 아버지가 고깃집을 하니 자기를 업고 가 주면 고기를 무한대로 사주겠다 하여 친해지게 됩니다. 이후 외박 때 의문의 사건을 접하게 되고, 기준과 함께 정의로움에 불타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동분서주합니다. 성동일(양 교수 역)은 서글해 보이지만, 베테랑 경찰로 경찰대에서 학생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며, 이후 기준과 희열이 조사하던 큰 사건 해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미모의 교관 박하선(주희 역)은 호랑이 교관이며 성격이 불같고 무서워 보이지만 나중에 기준과 희열을 아끼는 마음도 커서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아마추어 경찰대생의 좌충우돌 비밀 수사극
기준과 희열은 경찰대학교 학생입니다. 어느 날 자정 무렵, 그들은 클럽에서 돌아오는 길에 윤정이라는 소녀가 납치되는 것을 목격하게 되고 쫓아가지만 결국 잡지 못하게 됩니다. 이후 사건을 보고하고 더는 수사를 하지 말고 학생 신분이니 그만 두라 하고, 비록 신고를 하였지만, 실종자 부서는 당시 재벌 아들 납치 사건으로 분주해 사건을 수사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정의감에 불타던 기준과 희열은 멈추지 않고 몰래 둘이 수사를 더 진행하기로 합니다. 사건의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기준과 희열이 유괴범들을 뒤쫓을 때, 비밀스러운 어둠의 조직은 소녀들을 납치하여 난자를 채취하는 아주 악독한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범죄 현장에는 갇힌 소녀들이 많았지만, 기준과 희열은 그들을 구하려다 오히려 잡히게 되어 폭행당하고 감금되어버립니다. 기준과 희열은 우여곡절 끝에 겨우 탈출은 하게 되어, 경찰대로 돌아와 양 교수에게 모든 것을 알리고 다음 날 범죄 현장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모두 도주하고 흔적을 찾기 어려웠지만, 그곳에서 난자 채취와 관련된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지만, 양 교수는 이 둘은 그만 돌아가고 나머지는 현장 경찰들이 해결하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건을 해결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할 것 같았던 그들은 다시 자체 조사에 착수하게 됩니다. 경찰대에서 장비까지 몰래 빌려 만발의 준비를 하고 병원까지 수색하여 꼬리를 잡게 된 둘은 납치범들과 그들의 보스 양춘을 성공적으로 제압하게 됩니다. 수사과정에서 아마추어 티가 많이 나기도 하고 코믹한 장면도 많이 연출되었지만 결국에 둘의 의기투합으로 사건을 해결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명령을 어기고 몰래 자의적으로 행동한 그들에겐 징계위원회가 열리게 되지만, 도덕적으로 옳은 일을 한 그들이었기에, 학업 1년을 유예하고 사회봉사 500시간을 선고받는 것으로 끝나게 되고 그 둘은 결과에 만족하고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 엔딩 크레디트 중간 장면에서 납치되었다 이 둘로 인해 구사 일행으로 다시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된 윤정은 사회봉사를 하고 있는 기준과 희열을 찾아와 그녀를 구해준 것에 고마움을 전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청년 경찰에 대한 해외반응과 평가
청년 경찰은 어두운 사건을 다루지만, 밝은 두 청년 캐릭터의 순수한 모습과 활기찬 모습으로 밝은 기운을 전달해 주었다는 평가들이 많았습니다. 액션 코미디에서 개그는 깔끔하고, 액션은 강렬하였으며, 납치범 악당 일당들을 소탕하는 장면이 너무 통쾌하였다고 합니다. 이 젊고 잘생긴 두 청년 주인공들에겐 엄청난 호감이 생겼다는 평입니다. 영화에서 뿜어져 나오는 발랄한 에너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토리 자체도 신선하였고, 너무 오버하지 않는 개그나 액션 등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아마추어 경찰 학생 신분으로 벌일 수 있는 사건과 둘의 케미가 너무 잘 어울려서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억지 없는 스토리 진행과 연출 그리고 마무리까지 전체적으로 너무 깔끔하고 유쾌하고 재미있었던 영화라는 평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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